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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명소로 만들 것”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내포투데이)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3일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탄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람객 3000여 명이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과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을 해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탕정 지중해 마을은 대한민국에 유일한 지중해풍의 건물을 갖춘 멋지고 아름다운 공간이다”라며 “아산시는 지중해 마을에서 매년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중해 마을은 곳곳에 예쁜 카페와 맛있는 식당도 많다. 모두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내년 청룡의 해에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됐다. 박 시장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 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회전목마, 토마스 기차 등으로 꾸며진 미니 놀이공원, 무인 셀프 포토부스, 트리 만들기 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3D 펜 아트 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인스타그램 ‘아산 산타(asan_santa)’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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