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하고 있다.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특설무대(삽교천3길 57)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를 진행하는 파블로항공은 불꽃 드론쇼 기네스기록이 있으며, 다온아이앤씨는 광안리, 고흥 등에서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의 합동 드론쇼는 국내 최초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한 곳으로, 당진시는 8월부터 매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
(내포투데이)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세 이상 어르신 3명에 대한 장수상 수여와 축하공연, 오찬 및 기념선물 전달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귀환 생명샘동천교회 위임목사,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 임령택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이용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늘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한없이 베풀기만 하셨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감사와 효도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도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효도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 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효 실천의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유공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효행을 실천해 효 사상을 널리 알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시정과 보훈시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통해 한층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복지사업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회를 두 축으로 다채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산에 계시는 5만여 어르신 중에서도 혼자 지내시는 1
(내포투데이)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하며 충남 최초로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8일 오전 7시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1, 2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서산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 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했으며, 구입하기도 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셔틀 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중등부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동아리 공연단, 시립예술단 등의 문화 공연과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영상 편지로 전했다. 또 효행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어버이날 행사와 달리 올해는 지역대학 노인관련분야 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어르신 인솔 안내를 도왔다. 봉서홀 로비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인생 네컷 사진 찍기 포토존과 어르신을 위한 치아 건강, 치매 홍보, 키오스크 사용법, 노인 일자리 등 8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읍면동 곳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는 관내 총 400여 개 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총 3,500여 명 어르신들이 마을별 어르신회관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홀몸어르신은 “자녀들이 집이 멀어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마을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잔치를 열어주니 오늘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지역의 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라며 “우리시는 모든 공직자가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을 품고 어르신들을 섬길 것이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화려한 잔치보다는 부모를 향한 진정한 사랑과 관심으로 홀몸어르신 위문 형태의 마을 어버이날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15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4일 토요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여와 인근 지역 어린이 1,200명, 방문 인원 2,500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즐거운, 안전한, 맛있는, 친환경적인, 건강한, 행복한 미래 등을 컨셉으로 준비한 36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여군학부모회협의회와 전교조부여지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부여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가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축제를 즐긴 한 어린이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가방, 개인 컵 등을 지참하여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주관한 사비아이들 대표 김대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부여에서 건강하고 씩씩하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로 아동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평소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비싼 관람료를 부담하고,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는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로 고품격 아동문화공연 개최했다. 시는 논산아트센터와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4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최현우 마술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뽀뽀로 뮤지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환상적인 쇼를 선보인 MC 선호의 버블쇼 △친근한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해 4,5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 청소년행복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홍보했다. 또한,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 소재지 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신청받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 대상으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18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은표 배우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하여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초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IQ 167의 상위 1% 영재에 해당하는 아들 정지웅군과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강의에서 자녀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며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6월 13일 김종원 작가의‘자녀 자
(내포투데이) 아산시와 아산시4-H연합회, 청년후계농업인들이 지난 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청년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병아리가 삐약삐약’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을 이겨라’에 참여해 ▲줄넘기 ▲신발던지기 ▲콩 옮기기 ▲컵 쌓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싱싱한 오이, 방울토마토 등 선물도 받아갔다. 특히, 이날 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과 학생들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농부들과 함께하는 놀이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손주들에게 못자리도 알려주고, 병아리도 직접 보여주면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며, “진열된 농산물이 너무 싱싱해서 구매하러 왔는데, 손주들이 청년농부들과 게임도 하고 오이랑 상추도 선물로 받아서 고마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4H연합회 권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