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7월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스위치’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1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대학로 스테디셀러인 ‘스위치’는 지난 2023년 서산시 개최 당시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 공포 연극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이 기대된다. 내용은 일상 속 친숙한 소재인 ‘스위치’를 통해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기괴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 위 인물들과 함께 점점 깊어지는 공포의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되며,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예매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정동호 서
(내포투데이)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등 총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회장 윤현돈)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펼쳐졌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시 낭송, 격렬비열도 수호 약속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인 5일에는 천리포 수목원 투어를 비롯해 수륙안전기원제, 격렬비열도 OX 퀴즈대회, 축하공연, 신진도 어시장 탐방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현돈 회장은 “격렬비열도의 날 1주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소중한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5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에서는 5일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 등이 펼쳐졌으며, 당초 예상치인 1천 명을 훌쩍 넘는 5천여 명이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개장 첫날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2만 3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18시부터 월산상가 일원에서‘월산상가 포차데이(부제: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산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포차에서 방문객들은 음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문 DJ가 진행하는 DJ 뮤직카와 거리 버스킹 공연 ▲생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눈 내리는 겨울 분위기에서 인형탈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다.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루돌프 머리핀도 증정할 예정이다. 밤 10시에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에어팟을 선물하며, 후순위 당첨자에게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권을 증정해 방문객들에게 행사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월산상가 내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자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종합예술협동조합‘콩콩콩’의 크리스마스 테마 만들기 체험과 지속발전협의회, 경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공단은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 사업도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심의회를 거쳐 충남도
(내포투데이)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70여 명은 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회원 100여 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들을 초청하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과 담당 교사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이들이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7월 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활용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삼광미 골드와 머드화장품, 그리고 다가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을 증정하며 만세보령의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시구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타는 김혜경 농협 의장이 맡아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및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야구팬 여러분께서 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생활개선회 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 간 화합과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우수회원 시상과 대회사·격려사·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읍면 회원 8명이 ‘참생활개선인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서 낭독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퍼포먼스가 진행돼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생활개선회 및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 및 자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6차산업 홍보물 등의 전시회가 마련됐으며, 이밖에도 참여자 대상 농작업 안전 관련 교육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nb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개장 70주년을 맞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개장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은 7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개장식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의 명성을 높이고 만리포를 비롯한 관내 22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전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 등의 개장식사 및 축사와 함께 만리포의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LED 조명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2부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박군·강유진을 비롯해 댄스그룹 군조크루, 4인조 밴드 58D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00대의 드론이 만리포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쇼’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