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자율방재단는 지난 9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당진시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종돈 단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14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기동대장, 간사 등 당진시자율방재단 임원진과 안전총괄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및 자율방재단 간 주요 협력 사항, 2025년 자율방재단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특히, 양수기 가동 인력 및 차량 동원 방안, 당진시-자율방재단-이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장비·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당진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고마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재난 대응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