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 신평면위원회는 2025년 4월 6일, 신평산업단지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더불어 적십자 봉사회, 엄마순찰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소속 연합회원 150여 명, 그리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태화정공 공장장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평면위원회는 지난 2024년 10월 11일 신평초등학교에서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여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장용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신평산업단지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기업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 함께한 당진시의회 전영옥 시의원(송악읍, 신평면, 송산면)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 당진에 걸맞게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는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인명식과 부녀회장 김경숙은 30여명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이 끝나고 신평면 파나시아 골프장 인근 34호 국도변에 꽃밭을 조성하며 구슬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