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박정현)의 을사년 첫 국악 공연 ‘춘풍풍인의 情을 담은 가무악희(歌舞惡戲)'이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진행된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첫 번째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한영숙류 태평무,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중주, 삼도설장구” 등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부여군 누리집, 예스24, 부여군충남국악단에서 할 수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향후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국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부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