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충청남도와 서산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자치, 같이 좋지!’를 총 264명의 자치기구 청소년이 참여한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자치, 같이 좋지!’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문화 교류 활동, 두 가지로 진행되어 청소년이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라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역량 강화 워크숍은 ▲드론축구 ▲댄스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6개 분야의 강의로 110명(16회), 문화 교류 활동은 ▲보드게임 ▲볼링 ▲영화 감상 등 5개 분야로 154명(15회)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서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끼리만 하려니 어려웠는데 역량 강화 워크숍 덕분에 만들기 어려운 마카롱을 예쁘게 만들기에 성공해서 앞으로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꼭 필요한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3월 15일에 진행하는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해주길 바라며, 자치기구 참여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