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오는 6월부터 군정소식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존 소식지 명인 ‘청양군정소식지’를 대체할 새 명칭 찾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 명을 선정하고, 군정소식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식지 새 명칭 공모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청양군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명칭의 형태는 8자 이내로 한글, 영문, 한자, 기호 혼용이 가능하다.
참여는 청양군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글의 네이버폼 바로가기 큐알 접속 후 ‘작성한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명칭을 오는 3월 중 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 선정작 10명(각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중 최종 당선작은 1명(10만 원)이며, 최종 작의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가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군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심층 기획과 시민 공감 소재를 강화해 독자를 찾아갈 계획”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군정소식지 명칭 공모에 많은 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