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우성면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 피해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30여명이 참여해 우성면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 10곳을 방문하고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직원들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과 냉해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는 한파 대비 물품으로 담요를 전달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의 재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