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은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아산시는 행복키움지원팀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정하고 17개 전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실무자(슈퍼바이지)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이동, 신규 배치 등으로 업무 적응이 필요한 실무자들을 위해 요청 시, 수시 슈퍼비전을 운영하여 초기 적응을 돕고 사례관리 역량을 조기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