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6일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규 협약 지역서점은 가온북스 선문대점, 가온북스 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총 3개소로, 24일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1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도서 이용 편의를 누리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