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귀농귀촌 정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네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경험 공유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의 우수마을과 공동체 활동 소개 △청양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글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동네 작가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 월 10만 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보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 유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