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전반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는 임성호 종로학원(서울 본점) 대표를 초청해 2026년 대입전형 및 2028년도 대입 개편 흐름과 대비 전략부터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가 적은 예비 고1부터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이밖에 학생들을 위한 1:1 현장 컨설팅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서울대, 한양대 등 명문 대학생 멘토들이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현실적인 입시전략과 진로 선택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년 제3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2월 중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