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3일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1월 23일 오전 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전단지를 활용해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명절선물 수수 관행 근절을 적극 홍보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직무 관련 금품·선물 수수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선물 수수 관행을 없애고 깨끗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림 감찰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