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서북구와 동남구는 정보화 자료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옛 고유지명과 도로명, 지번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총 980개소의 행정통·리별로 제작했으며, 마을회관과 공동시설에 배부하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