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 일부를 중학동 새마을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인 ‘빵으로 행복해봄’에서 만든 빵 100개도 함께 전달됐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B.B.S. 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