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550만 원 상당 여성용품(생리대)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의 기본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탁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 30명에서 배분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