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은 지난 26일 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와 연계하여 초촌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0여 명이 넘는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7가구를 방문하여 이번 겨울 한파를 대비한 방한 벽지 교체, 시설 청소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동절기 추위를 대비해 수혜 가정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기존 가구를 걷어 내고, 방한 벽지를 꼼꼼히 시공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울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