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30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동아리와 지역주민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건강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논길을 따라 필경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센터 주변의 둘레길을 걸었다.
또한 골다공증, 구강 관리, 심뇌혈관, 마음 건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2025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요구도 조사도 병행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힐링체험관, 신체활동실, 영양교육실, 주민 참여방 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당진시는“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인이 돼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보건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