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봉선저수지 일대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마을단위 생산환경 관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마을단위 생산환경 관리활동은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부내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6명, 장항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봉선저수지 일대에서 ▲자연관찰 및 탐조 ▲줍깅(자연정화활동) ▲농장 체험 ▲자연관찰 기록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함께그린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한편, 재단 신활력플러스팀은 ‘농촌다움 1번지 서천군’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환경 분야에서 시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