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 생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을 초청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생산자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생산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농특산물 판매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고객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출하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산군 홍보관을 포함한 약 142㎡ 규모로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올해 12월 중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