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고위기청소년 대응 상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중독을 주제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 실무자 및 상담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약물 중독(오남용) 실태와 위험성 이해, 중독상담 매뉴얼 훈습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자 역량강화를 통해 상담장면에서 관련 문제 발견 시 빠르고 적절한 대응으로 고위기문제 예방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응 시 효과적 상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상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스트레스, 트라우마, 자살·자해, 약물 중독을 주제로 총 4회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관련 종사자 총 105명이 참여하였다.
안영순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위기예방을 위해 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