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예산업발전계획 추진 실적 점검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성과 공유,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2025년 생산자조직 결성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역할 강화 방안, 현지 유통 상황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도·군·조공법인이·지역농협 등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