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유영철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미작연구회 회장이 지난 1일‘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전 최초로 농업인지도자 육성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농촌분야 유공자 표창 및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농촌 지도자 15,000명이 참석했다.
유영철 회장은 대전지역 벼농사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 고품질 쌀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통한 농업혁신 가속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