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 문화와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빵으로 마음을 나눠요’를 지난 9월 28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에 대해 인정받은 국가 인증프로그램(인증-12278호)으로써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저트 특강과 경로당 간식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의 생애주기와 특성 이해 ▲올바른 노인 인식 퀴즈 ▲디저트 특강 ▲디저트 만들기 ▲해미면 경로당 간식 기부 ▲ 말벗 봉사 등 평소 어르신들과의 교류가 적은 청소년들이 노인의 생애주기와 특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해미면 경로당 어르신들께 간식 기부하는 등 진로 역량 개발과 노인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경(해미중, 2학년) 청소년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과제빵 진로와 어르신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어르신들이 내가 직접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빵으로 마음을 나눠요’는 내년에도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