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지난 21일 공주시 유구읍 전통시장에서 여성지도자 워크숍 일환으로 ‘2024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4-H운동 방향인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의 지속적인 유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첫 행사를 공주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4-H본부를 비롯한 여성지도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 개념으로 모자, 가방, 옷 등의 중고품을 소액으로 판매하는 등 자원 활용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4-H가 활동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과 이진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기술정책과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4-H본부 임원들은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해 시군별 4-H본부의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