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7일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앞두고 관내 18개 단체가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유구색동수국 협동조합, 이장단협의회, 유구읍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에 소속된 100여명은 이날 유구색동수국정원에 모여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구읍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유구색동수국 협동조합을 필두로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 등 단체들이 정원을 18개 관리 구역으로 나눠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내 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의 바람과 노력으로 축제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