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일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회장 김동일)이 후원금 1,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 치매어르신 12가구에 매주 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일 회장은“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오랜기간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상나눔은 대전·충청지역 30~50대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상상도시락’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에 상상도서관을 건립해 지역 아이들의 학업을 돕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