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중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로 하는 동아리로, 구는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연합형 1개팀(2백만 원), 개별동아리형 3개팀(각 1백만 원)으로 4개팀에 총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역량개발과 재능 나눔 실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평생학습원에는 음악,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4개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동아리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사업과 동아리실 무상 대관 등 동아리 육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