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거점시설에서‘가을밤 야외영화제’를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지역활성화 거점시설은 연산별당, 성동어울림센터, 노성어울뜨락 등 세 군데로 지역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은 물론 교육과 문화, 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6일 첫 영화제가 진행된 연산별당은 2023년 9월 준공되었으며, 다목적실, 문화복지프로그램실, 동아리실, 공유주방, 사랑채 등이 갖춰져 있다.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를 상영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이어 지난 30일 성동어울림센터에서는 최근 폭우와 폭염 등으로 잦아지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침착함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엑시트’를 상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20년 1
(내포투데이) 지난 5일 논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사회적경제랑 놀장’행사가 2,0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충남도 사회적기업 들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와 기업홍보, 체험과 먹거리 구매 등을 위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 밖에도 이벤트 존 및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여 플리마켓을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가방 및 장바구니 모으기', '룰렛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등 이벤트와 지역 예술단체‘동음’의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의 시범 공연까지 펼쳐져 시민을 위한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적기업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10월 월례모임은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시정성과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9월 25일 논산시 최초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의 의미와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혁신 행정의 사례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지역발전과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룬 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진심’,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논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가는 길을 열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큰 주목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 ‘4+1’행정은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우리 시가 가진 고유한 자원인 ‘군(軍)’을 행정의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이를 적극 활용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내포투데이)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떠난 ‘논산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얻고 돌아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에 ‘2024 논산시 중소기업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지난 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파견은 논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월드옥타 호주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우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를 획득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견단은 ‘잇초’, ‘유엔미’, ‘수림원’, ‘어반파머’, ‘해그린’, ‘한포’, ‘이장님닷컴’등 관내 중소기업 7개사로 젓갈, 식초, 그레놀라 등 식품과 생활 소비재 등을 취급하는 업체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월드옥타 호주 무역협회 등의 도움으로 해외마케팅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바이어와의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테이블 미팅이 아닌 현지 수출업체와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41건의 수출
(내포투데이) 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에서 추진하고 있는 ‘119안전센터 서포터’사업단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19안전센터 서포터’사업단은 논산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활동장비와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지원받아 심폐소생술 시연과 수혜자 실습지도, 자세 교정 등의 기술을 익혀 관내 유치원ˑ초ˑ중ˑ고등학교 6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상황 안전조치에 취약한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지난 해 대비 130건 감소시켰으며, 60여 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여 지난 5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논산시시니어클럽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지역서점에서 논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구매 결제액의 10%를 논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캐시백 혜택은 모바일(QR)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에 논산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과 카드형에 대해 매월 10%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등록된 논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어쩌다산책 총 3개소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를 대상으로‘2024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를 위해 의무적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통합 규정 △농약 안전성과 품목별 부적합 사례 △PLS 제도 및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계룡대 카덱스 국제학술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제2차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국방산업의 수도로서 논산과 계룡이 새롭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K-국방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충남도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15개국, 다수의 국내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카덱스)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충남도의 국방산업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포럼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방산기업, 국방산업발전협의회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우리 논산의 미래 변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제 논산은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새
(내포투데이)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구심점 역할을 할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 강당에서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탄소중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행 및 지원, 지역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주요 기능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건양대학교가 최종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학교는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관련 조사 및 연구, 지역주민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은 배세영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건양대학교 금융학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김용하 총장의 환영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내포투데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내포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한 '2024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스한 가을 날씨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했으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논산 지역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특화 문화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총13,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스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는 피크닉과 공연, 체험이 결합된 축제로써 메인무대를 텐트존, 돗자리존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예술과 공연으로 채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을 피크닉데이의 테마로 논산 예술인 및 예술단체
(내포투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구성 답례품’이 출시됐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명품상월고구마를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 가격’에 선보인다. 강경젓갈세트는 기존 4종에 명란젓 300g을 추가해 젓갈 5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맛깔나는 젓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월 고구마는 기존 5kg에서 5kg가 추가되어 1+1 수준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구매 포인트를 활용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만 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명품 강경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 참여 및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8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6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선 아동참여위원장(논산내동초 4학년)의 진행으로 2024년 아동친화 주요 사업 추진사항 검토와 더불어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권리침해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터 그늘막 설치 △내동초 근처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시간 부족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시는 향후 옴부즈퍼슨과 의견검토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참여위원들은 논산시의 아동정책 및 관련 행사의 참여에 관한 사항 논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에 전하는 ‘진심’을 담은 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이 보낸 편지는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로서 느낀 감사의 말로 가득했다. 류춘수 원장은 논산시의 인구소멸 문제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국방 군수산업단지 조성, 농업 정책 확대와 더불어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까지 논산시의 성과를 언급하며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산전 검사와 출산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산모 정책들로 의료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분만 건수 감소와 대도시 원정 출산 등의 문제로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되어 외래진료만 하는 방향으로 고심하던 차에 논산시에서 직접 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준 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류 원장은 논산시의 도움으로 관내 분만 건수가 증가하고, 원정 출산 감소로 병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산모들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만감(晩柑)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고, 한국산 만감류 품종은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한승갑 농업연구관을 특별강사로 초청 △감귤 품종분류 △감귤 재배현황(제주도, 육지부) △ 농가 현장 애로사항 △국내 육성 품종 보급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품종별 특성, 병해충관리, 수형 조성 및 레드향 열과 대책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내 레드향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신소득 작목인 아열대 과수 재배를 시작하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