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어려운 경기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플랫폼과 고객서비스(CS)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80,105명, 가맹점 3,457개, 누적 유통액 5,25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3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상인조직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상인조직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72회, 1,384명 참석) △40개 업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창업 창업보육 사업 꿈이룸가게 2개소 오픈 등을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관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6개소 전통시장 시설 소규모 수선 및 장비 유지보수 △214개 업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부여 전국 고추시장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백마강달밤
(내포투데이)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공사비 약 30억 원과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자율방재단 66명은 관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쉼터와 온열 의자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 쉼터와 온열의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쉼터를 방문하여 난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화재 예방 설비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온열의자의 작동 상태와 위치를 확인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진 단장은 “한파 특보 발효 시 한파 쉼터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으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겨울방학 계기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여군청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청소년 보호법'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연말까지 지도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지원에 본예산 1,174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부여군은 2021년 행안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 충남 9개)으로써 2025년 1월말 기준 인구수는 59,484명으로 전년 동월 기준 60,869명 대비 2.3%가 감소했다.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41.3%로 심각한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에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여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영유아·아동(0~8세) 56억 원 △ 청소년(9~19세) 5억 원 △ 청년(20~39세) 22억 원 △ 중·장년(40~64세) 11억 원 △ 노년(65세 이상) 1,08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행복키움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사업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부여군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역량 강화 측면에서 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농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에서 부여군은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4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만들기 역량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송정그림책마을의 이선정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부여군의 역량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은 마을만들기의 내실을 다지며, 내생적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회를 맞이한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은 마을만들기 분야를 포함하여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분야까지 연대했다.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라는 공통 목표 아래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찾는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와 동아리 공연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영농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도내 최대 규모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기본조사 지구 4개지구, 신규착수 지구 4개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국비 1,523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지 4개 지구는 모두 지난 2023년과 2024년 폭우로 인해 시설하우스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 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 자급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703억 원 규모로 수혜면적은 422ha
(내포투데이)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5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손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열었다. 이번 손인형극은 ‘함께 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주제로,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 행사에서 벗어나 전 마을 인구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손인형극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지역 사투리 언어와 대중가요 개사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등장으로 성역할 구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이번 손인형극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면민들과 소통하고, 성 평등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4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2024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56호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정월 초삼일,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제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액막이 의례다. 의례는 마을을 돌며 가정의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당제 산 말바위에서 지내는 ‘산신제’, 마을 공동우물(헛샘)에서 지내는 ‘샘굿’,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시작하는 ‘거리제(장군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와 재액을 물리치는 간곡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꿈꾸는 마을학교 어린이, 세도 두레풍장단,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여, 행사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김홍태 가회리 장군제 보존회장은 "많은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5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내성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규암면 부여두리1지구, 양화면 내성1지구, 세도면 간대1지구, 세도면 청송1지구 등 4개 지구로 총 1,749필지가 대상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내성1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부여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1일, 12일, 1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유용 앱 사용 방법과 전자결제 방법, 키오스크 사용,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소장은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주요 판로 중의 하나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농가도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력해야 하는 시대이다.”라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유일한 ‘가’등급 달성이며, 부여군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중앙47, 기초17, 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항목에 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 결정된다. 기초지자체 군 단위 82개 중 상위 10%인 8개 기관에 주어지는 가등급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에서도 강점을 보여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하여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듣고, 공장 운영에 관한 사
(내포투데이)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이하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하였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하여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여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하여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해당 읍면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