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여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3대에서 1대 증차해 24시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도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는 올해 수소 및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추가 도입한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21대가 저상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 어르신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화나 어플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 마을 거점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간선 버스 승강장까지 승객을 모셔다드린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미산면 9개 리에서 공공형 버스인 ‘불러보령’을 운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면 7개 리에 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 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K-POP 콘서트를 통해 방한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행사가 지원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령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보령시의‘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방한 외국인 콘서트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행사 매력도 ▲사업 추진의지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글로벌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24년 82,000명의 외국인이 방문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K-POP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보령머드축제, 야간에는 K-POP 콘서트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방과후 공부방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음식인 오곡밥과 삼색 나물, 부럼 등 전통음식을 맛보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민속놀이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윷도 던지고 우리반이 1등을 해서 과자도 받았어요. 휴대폰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한국의 풍요로운 민속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과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과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8명은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성주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상정됐다. 민간위탁의 개념적 특성과 적절성을 분석한 결과 다른 사무방식으로의 수행 가능성 등 7개 항목이 모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적정 의결됐다. 특히 수탁자 선정 방법에 있어서도 관계 법령과 산업부 지정기관을 통한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해 사업 수행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주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와 에너지복지 실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보조금 관리 사무의 효과
(내포투데이)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2023년 9월 14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해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서비스는 11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를 순회하며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며,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다양한 민원 해결
(내포투데이)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보령머드화장품 공식 온라인 유통 대리점인 ㈜투겟로컬과 함께 지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보령머드화장품 8종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투겟로컬이 지난 해 보령머드제품 판매를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2. 14.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지마켓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동성이 진행을 맡고,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도 직접 출연해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송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선착순 제품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최윤희 머드사업국장은 “보령머드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도전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일부 자부담으로 본 행사를 주관해준 머드제품 공식 유통사 ㈜투겟로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시 출연기관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에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탄생축하 꾸러미’를 출산가정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축하 꾸러미는 2020년 아기도장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원품목을 확대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실용적인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라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정에는 꾸러미가 택배로 편리하게 배송된다. 2025년에는 지난해 실시한 출산가정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실용성과 품질을 높여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으로 탄생축하 꾸러미를 구성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출산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 운영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 12월까지는 임대료의 50%가 할인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보유 기계는 총 92종 482대에 달한다. 주포면 본소에는 84종 312대, 웅천읍 남부지소에는 69종 170대가 마련되어 있어 농가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1주 전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영리 목적의 임대는 제한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교육문화사업 강사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문화사업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운동 등 총 10개 과목으로,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학사 이상, 유사분야 2~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타 해당분야 강사 자격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 복지관(천변남길 124)을 방문해 강사지원서와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2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라인댄스 등은 강사의 자체 교육장소가 필요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1기 수강생은 2월 17일부터 정원 도달 시까지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 ▲기체조 ▲한궁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환경)· 임업· 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8~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평가한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령자, 외국인, 도서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2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은 ▲모이스처 클렌징폼 ▲에센스 마스크팩(10개입) ▲헤어에센스 3종이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지역 특산품이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자 지난해부터 보령시 외 지역은 물론 해외진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라인 대리점 추가 계약, 무신사 뷰티 입점 등 온라인 판매부분을 강화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여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보령머드’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며 “전세계에 K한류 축제의 바람을 일으킨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머드화장품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보령머드화장품의 발전적인 행보에 주목해 주시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제3,4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을 비롯해 전문봉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신임이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익 이사장은 “2016년부터 센터 1, 2기 이사와 3대 이사장으로 자원봉사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보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최주경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보령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자격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장년의 조경기능사 등 전문 자격을 활용한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1명), 성주산자연휴양림(2명), 시립·죽정도서관(1명)을 모집하며, 꽃무릇 관리, 가로수 전정, 식물 조사·기록, 조경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농업기술센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참여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근로 기간은 3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80,240원(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고,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확정 후 3월 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주관으로 199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보령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보령시 관내 모든 사업체 약1만5,599개소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프리랜서나 1인 유튜버, 무인매장 등과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9개이다.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며, 전화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9월 잠정 결과공표 후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결과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 또는 보령시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