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가정의 달을 지난 2일 신규 사업 ‘어부바(어르신을 부탁해, 바로 지금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를 처음 실시했다. ‘어부바’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간 돌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과 선물을, 부양 가족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희성 단장은 “오랜 시간 어르신을 정성껏 모셔온 가족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밑반찬 나눔, 명절물품 나눔, 새봄맞이 세탁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해피 싱글라이프,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고면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화분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동참하여, 필요한 경우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미경 단장은 “화분을 돌보는 작은 일상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소통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전통 사찰에서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광사, 간월암, 부석사 등 서산을 대표하는 전통 사찰을 비롯한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또한, 사찰 관계자를 비롯한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찰에서는 연등이 환히 밝혀진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와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나눔,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시정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 사찰의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군은 ‘찾아가는 홍성 관광 홍보전’을 기획,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열리는 ‘2025 홍성 특이하누 특별전’에 참가해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들이 집중 조명된다. 특히 음악분수공원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과 물놀이 체험이 결합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는 지난 25일 2025년 상반기 7개 실무분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주요사업발표 후 추진계획 및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실무분과별 사업 공유가 이뤄졌으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50개 세부 과업에 대한 중간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실무분과별 주요 사업 발표 내용은 통합서비스분과 '통합사례지원 사업' 추진 (공동모금회 사업비 활용) ▸ 대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 내용 ①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 ② 사례관리자 대상 전문 역량강화 교육 노인분과 '어르신 인식개선 사업 – 홍성명소 행복동행' 운영을 통해 고령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 도모 미래청년분과 '꿈꾸는 새싹들 체육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증진 장애인분과 '몸과 마음 치유 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 문화체험 지원 여성·가족분과 '한가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2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홍성군청에서 열리는 정례 직거래 장터인 ‘홍성사랑 희망장터’와 연계 운영하여,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특구인 홍성의 신선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맛볼 수 있다.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 사용 승인을 받은 품질 좋은 상품이 참여한다. 크로바양계에서는 유정란, 초란, 맥반석 군계란을, 하누리영이에서는 유기농 아로니아 제품을, 해달음에서는 도시락김, 식탁김, 자반, 감태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국화빵, 떡볶이, 어묵, 요구르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한 먹거리들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존도 마련된다. 총 7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신활력플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 일원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공원이 들어설 옛 금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원, 월송동·석장리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착공식은 사업의 취지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상징적인 ‘첫 삽 뜨기’ 퍼포먼스를 통해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은 석장리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3만 2095㎡ 부지에 도비와 시비 총 22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구석기 전망대 ▲구석기 교육원 ▲세계구석기 체험공원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금벽초 분교 터인 석장리동 139번지에는 공주 최초의 전망대인 ‘구석기 전망대’가 높이 32m 규모로 건립된다. 이 전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이 시정 철학을 실행 지침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재조정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 ▲비정상의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세 가지를 밝힌 바 있다”며 “첫 번째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설명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비정상의 정상화’는 시민들과 외부에서 문제로 지적한 정책들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작업”이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 ‘청년 기업’ 등의 사업이 쇠퇴하거나 사라진 조직을 되살리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와 관련해서도 “보여주기식, 외부인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중심으로 바꾸고, 방만하게 운영된 축제 예산은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 영역에 대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지침으로
(내포투데이)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동문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일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동문1동 어르신 행복 효(孝)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와 1부 기념식, 2부 경로잔치 순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동문21통 노인회에서 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고고장구(주민자치회)와 민요(서산시 국악협회)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행사장에 참석하여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하여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축하 인사와 감사의 말을 전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경로잔치에서는 풍성한 오찬과 초대가수 공연, 마을별 대표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
(내포투데이) 서산시 축산과 직원들은 2일 팔봉면 소재지 사과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 주변 꽃정리를 하는 적화작업을 추진했다. 해당 농가는 “적화시기가 조금 지나 어려움이 있었는데, 축산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금년도 사과재배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올해 과수 풍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과 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협력해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사태의 정의와 발생원인 ▲산사태 발생 위험징후와 행동요령 ▲산사태 예·경보체계와 재난정보 활용법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가 활용됐다. 군 산림자원과 배명준 과장은 “산사태는 예측하기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문자와 마을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해 주민 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2일 NH농협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천안은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천안시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일 딸기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딸기 재배농가가 참여해 재배 기간 동안 전문업체의 정기적 병해충 관리를 통해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병해충 피해가 감소해 딸기 농사가 수월해졌고,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하며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해충 감소뿐 아니라 농업인 농약 중독 예방, 노동력 절감, 농산물 안전성 제고 등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홍보관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 홍보관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조성한 홍보관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구순조)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속 회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순조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