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축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총 25명을 위원으로 하여 건축계획, 건축구조, 녹색자문, 건축민원, 건축해체 등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은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건축사, 구조 및 시공 기술사, 환경공학박사, 변호사 등의 전문가로 선정됐다. 건축위원회는 다중이용건축물(연면적 5천㎡ 이상), 특수구조 건축물, 분양 건축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건축 등에 대해 심의하여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확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4년 6월 23일부터 2027년 6월 22일까지다. 서철모 청장은 “건축물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주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디자인,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우수한 건축물 건축으로 서구 지역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추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 98건에 선정되어 397억여 원의 재정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1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해 기성동 정방마을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봉사단체 관리, 쓰레기 처리, 전력공급, 교통통제, 수방 자재 관리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정방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말부터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구는 기성동 일원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현장복구지원 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5개 과)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포크레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11일 오전 재난 대비 협업부서 13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기성복지관 등 임시 거주시설에 있는 이재민의 지원, 조기 귀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림동 명암마을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피해가 큰 용촌동 정방마을에 대한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원 투입 지원 ▲임시거주시설 이재민 생활 지원 ▲침수 피해지역의 방역과 치안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조사 마무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특히, 기성권역 피해가 광범위하고 큰 만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현장 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가족이 호우피해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와 복구를 최선으로 해달라”며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위해요소가 많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지난 10일 24번째 방문 동인 가장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힘찬 발걸음,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24개 동 민생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청장은 총 94개 현장을 방문,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총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그는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 사업 현장 등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개소한 용문동주민복합공유공간 ‘용문어울림’과 이달 5일 준공된 갈마2동 ‘주민자치회 공간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됐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
(내포투데이) 서철모 청장은 10일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서 청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 주민 대피 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곳곳의 침수 현장을 돌아보며 추가 피해 사항을 점검했다. 서 청장은 “수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효성중공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 대상 대형건축공사장은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대전 갑천역 공동주택 공사장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70% 이상 참여 및 입찰 시 지역 전문건설업체 30% 이상 추천, 지역 건설자재 구입 및 건설장비 60% 이상 사용 등이다. 서구는 협약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22개 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협의회 및 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76년 창립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원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및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리더가 소속되어 있다. 서구는 지난 6월 연기협 제24-1차 임시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되어 7월 4일부로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현재 대덕특구가 자리한 유성구, 대덕구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덕특구 외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지난 3월 가입한 동구에 이어 서구가 특별회원으로 포함됐다. 서철모 청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덕특구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근)는 갈마주짓수 체육관(관장 이윤자)과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 세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호신술 무료 강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신술 무료 강습은 여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강습은 이론보다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주짓수 최상위 등급인 블랙밸트 여성 관장이 직접 지도하여 여성 청소년들이 스스로 본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상근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련 접근성이 낮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신 갈마주짓수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세대의 초중고 재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여러 해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구정 참여단 단원으로 선발된 아동・청소년 35명에게 위촉장 수여, 활동선서 낭독, 구정 참여단의 역할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 참여단은 서구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아동들 스스로 찾아 제안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하는 아동정책 소통 창구다. 단원들은 9월까지 아동 관련 사업 발굴 및 제안,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공부와 학교생활로 바쁜 가운데에도 구정 참여단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의 열정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수렴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새로운 아동 친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5일 지역물가 지킴이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물가안정 당부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약 43만 원 상당(총 65,577천 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선풍기, 쓰레기봉투, 핸드워시, 친환경 칫솔 세트, 텀블러 등 7종의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6월에서 7월 2달에 걸쳐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민관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 소재 ㈜토리든과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서구청년을 우선채용하고 서구는 협약업체에 대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채용행사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 서철모 청장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뷰티산업이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선호하는 뷰티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리든(주)은 친환경적이며 유해 성분을 배제한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며 국내 매출에 힘입어 미국 아마존, 일본 직수출, 동남아 쇼핑 채널 등 해외에서도 베스트제품에 진입하며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