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맘스(MOM’s) 터치! 내 마음밭 치유 한줌’을 주제로,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박영주 치유농업사와 함께 △변화하는 나의 모습과 임신 과정의 이해 △웰컴티 테라피(허브차 체험) △치유정원 산책 및 임신 시기에 맞는 허브 찾기 △허브 마사지 오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프로그램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뇌파 분석을 통해 치유 효과를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치유농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름철 풍수해(극한호우)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재난상황과 지난해 실제 복합대형 피해가 발생했던 논산·금산·부여·서천 등 4개 시군의 사례를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호우 특보에 따른 도 및 시군 비상대응체계 가동 △현장 대응 및 복구 과정 등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점검 △신속·정확한 원스톱 특별 복구지원 시스템 구축 및 도민의 빠른 일상회복 지원 등이다. 도는 훈련을 통해 부서간 협업체계, 응급복구 계획, 이재민 구호 등 지원방안 확대, 긴급 물자관리 및 자원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신동헌 자치안전 실장은 “훈련 결과를 토대로 대응·복구 매뉴얼 개선 및 정책 실효성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게 대응·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하천관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도·시군 홍수대응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하천업무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및 유지관리 사업 현황 △홍수기 대응계획 △시군 건의사항 청취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최근 3년간 반복된 수해(총 470건, 복구비 3974억 원)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 및 하천 준설 마무리 △하천 수문 자동 예·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리체계 마련 △수방자재 확보 및 재난약자 대피체계 점검 등이다. 하천관리와 관련해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1차 68억원, 2차 17억원 총 86억원의 국가하천 홍수피해 예방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51억 대비 35억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제방 및 수문 점검, 고수부지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유지관리사업이 더욱 탄력을 전망이다. 도는 중소규모 하천 정비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이탈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땅, 새로운 삶 찾기’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예산군·청양군 등 도내 주요 농업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농촌을 체험하고, 귀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에 대한 특강 △쪽파·양배추·상추 등 밭작물 재배농가 견학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마을 탐방 △귀농희망센터 내 정착지원 기반시설 견학 등이다. 북한이탈주민 선배 귀농인인 예산군 ‘신양농원’ 김나현 대표의 농장에서는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듣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귀농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전국 북한이탈주민은 3만 4352명이며, 이 중 약 5.3%에 해당하는 1847명이 충남·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총 4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GS리테일과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GS리테일은 다음달부터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2026년 말까지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도내 900여 개 GS25 편의점 출입문에 충남 관광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일상 속 관광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GS25 매장 내 영상 송출 기기(GSTV, POS)를 통해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과 월간 충남 포스터 등을 내보내 고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매장 내 배경음악(BGM) 시스템으로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음성 메시지를 송출해 감성적인 홍보 효과도 함께 노린다. 아울러 도와 GS리테일은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자오빈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주석을 비롯한 기업인 대표단 등 17명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무역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허베이성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 이상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국제협력 동반 관계다. 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과 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7500만여 명의 인구와 철강, 자동차, 화학, 신에너지 등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경제와 녹색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김태흠 지사의 중국 순방 기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간 체결한 경제교류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 간 실무 중심 교류 플랫폼 구축 및 상호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서 전 부지사는 “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허베이성과의 협력이 양 지역 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사업 개요 및 일자리 정책 방향 안내, 세부 사업별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해당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반도체, 농업, 석유화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선문대 산학협력단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충남경제진흥원 △부여군농업회의소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세부 사업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내포투데이)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지난 29일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과 ‘독립운동 콘텐츠 활성화 및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전시·교육·연구·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 인력의 공유 및 활용,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적 근간이 되는 독립운동과 콘텐츠 산업을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독립정신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협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이미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의 ‘2025 충남 영상영화 제작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KBS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 상영회를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독립기념관 MR전시관에서 개최할
(내포투데이)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독립기념관이 지난 29일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전시·교육·연구·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인력의 공유 및 활용,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독립운동을 콘텐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진흥원은 독립기념관에서 KBS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상영회를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2025 충남 영상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작품인 '나의 친구 윤봉길'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매년 열리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 축제에 진흥원의 ‘2025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충남 이스포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이스포츠 아카데미 2기’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의 취업 역량강화 및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3개의 이스포츠 심화교육은 이스포츠 커리어 패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심화,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연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스포츠 커리어 패스과정은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공과 직무역량 강화·분석을 지원하며 1:1 취업 컨설팅 등 이스포츠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세워준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심화 과정은 기획부터 실제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론·실무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 및 충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하여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연수 과정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운영되며 4일 간의 교육 수료 후, 시험(필기·실기)을 통해 지도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진행되는 지역 이스포츠 대회 등에 파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
(내포투데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월 29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끈 '2025년 충남사회서비스원 적극행정 우수사례(직원)'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기관으로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1위: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집단상담(교육) 확대’ 2위: 지속가능한 지역돌봄 모델을 구축한 ‘지역사회 안에서, 여럿이 함께, 통합돌봄 체계 구축 – 홍동다움’ 1위로 선정된 ‘디지털미디어 상담교육 확대’ 사례는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수혜 청소년 수는 당초 목표 대비 2,099.5% 증가하여, 도내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위에 오른 ‘홍동다움’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농촌형 지역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2023년부터 홍동면에
(내포투데이) 충남과 남호주 대학이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남호주 스터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교육 분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 방문단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제인 존스턴 스터디 애들레이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스터디 애들레이드는 남호주 주정부와 애들레이드대학교 등 50개 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기관이다. 남호주 대학 가운데 1874년 설립한 애들레이드대학교는 학생 수가 2만 9000명에 달하며, 이 중 30%는 유학생이다. 애들레이드대는 또 호주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여학생 입학을 허용하고, 과학과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문대는 △교환학생 운영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단기 연수 등) 운영 △복수학위 인정 △공동 연구 프로젝트 실시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남호주 방문 배경과 도내 대학, 도의 대학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 뒤 “외국과의 인적, 물
(내포투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남호주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수잔 클로스 남호주 부총리를 만나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존 고벳 환경보호청장, 조쉬 휠러 녹색산업청장, 벤 브루스 환경수자원국장, 폴 마틴 에너지광업국장, 팀 화이트 무역국제국장 등 남호주 환경과 에너지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수잔 클로스 부총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및 탄소 저감 △그린수소 생산 등 수소산업 육성 △탄소 포집 및 저장 △축산농가 메탄가스 활용 전력 생산 △메탄가스 감축 △그린철강 생산 △제3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1) 남호주 유치 추진 △언더2연합을 통한 지방정부 간 협업 확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한국은 2050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데 속도가 늦는 것이 문제다. 인식은 있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탄소중립은 국가에만 맡기지 말고 지방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3년 동안 활동 중이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5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2025년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 개발 및 운영·보급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 인성교육 확산과 도내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유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업설명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내 만 4~5세 유아를 둔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2025년 5월 2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원장 및 담임교사들은 “ 좋은 프로그램구성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개발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많은 기관 유아들에게 인성교육의 바탕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시고 보급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구해서 가르쳐보겠습니다.”고 전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