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4일, 아침 등교 시간 부여중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 정⋅후문 앞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2025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사)부여군모범운전자회 △선화로타리클럽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학부모회장단협의회 △엄마순찰대부여군연합회등 총 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추진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들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주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부여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참여를 넘어, 군민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통합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관내에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3일 향토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인 운영기간, 일자리창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과 대면심사인 기업성장 가능성, 기업환경,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토기업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군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첫해에 ㈜대명철강을 1호 향토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대오를 두 번째 향토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기간 성실히 기업을 운영해온 향토기업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내포투데이) 부여군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하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 부여군 일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번 연수단은 세계 각국에서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 청년·청소년 및 국내 청소년 등 1,0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백제 고도 부여군을 방문해 사비 백제시대의 역사와 찬란하게 꽃피운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연수 일정은 청소년을 위한 2박 3일 프로그램(6회)과 청년을 위한 당일 프로그램(2회)로 구성된다.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대표 역사문화 명소 탐방과 더불어 123사비공예마을에서 마련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그립톡, 에코백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부여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들이 백제 역사를 탐구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연수단 방문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고산공영㈜와 함께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부여군과 문화유산연구소, 민간사업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개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개발 안정성 확보 및 쾌적한 개발여건 조성, ▲공공기여사업 추진, ▲차폐시설 설치로 연구소 독립성 보호, ▲연구소 녹지공간 조성 등 지원, ▲문제 발생 시 부여군이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구소 내 산지에 대해서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여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여군은 규암지구를 안전하고 조화로운 주거환경으로
(내포투데이) 청양지역 극단 ‘청연’의 2025년 상반기 정기 공연, 창작극 ‘오목리 연가’가 지난 24일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목리연가’는 작은 마을 오목리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화해, 이웃 간의 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창작극으로 ‘당신을 이렇게 사랑할 줄 몰랐어’를 부제로 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순박한 삶과 감정이 한 편의 노래처럼 담담하게 흘러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아마추어 배우 위주로 구성된 극단 ‘청연’의 단원 이광현, 김미영, 이현숙, 복주미, 김미숙 등이 이날 공연에 출연해 전문 배우 이상의 진정성과 열정으로 오목리 주민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 관객들은 내내 집중하며 극 속 인물들의 삶에 몰입했고,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호응을 이끈 장면에서는 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청양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은 창작곡이 연주될 때에는 많은 관객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연출을 맡은 조재민 감독은 “노래는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가장 효과적
(내포투데이) 청양군가족센터가 언어 장벽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센터교육장에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교육을 시작했다. 농촌에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에 어렵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 맞춰 그들이 국내 정착하고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청양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강의를 맡아 주 2회씩 총 8회차의 학과시험 대비 이론교육을 하고 마지막 9회차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문교수가 운전면허 학과시험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학과시험 대비반에 참여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들이 열심히 공부해 모두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가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델,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우수주민(우수활동가, 농촌지역 창업가)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콘테스트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는 서면평가로만 진행했다.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소철원 대표는 오는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22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 2023년과 2024년의 우수활동가 분야에 이어 올해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도 수상
(내포투데이) 양군이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인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3대 전략인 ▲관광 수용태세 개선(12개 과제) ▲관광 인프라 구축(20개 과제) ▲생활 인구 확대(16개 과제) 등 총 48개 실행 과제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했다. 천장호 공중화장실 등 관광지 주요 시설 3개소에 대해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됐다. 군 대표 축제인 ‘청양 고
(내포투데이)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주제로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에서 미취학 어린이와 원장,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채소나라 콩콩이’는 주인공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불량식품을 피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작품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 인형극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저염·저당 식습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주인공 캐릭터와의 기념촬영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인상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인솔교사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인형을 활용한
(내포투데이)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 재배되는 사현포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올해 수확한 품종은 ‘캠벨’로, 신선도와 맛, 품질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현마을은 총 35ha 규모의 포도 재배단지로,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과 청정한 해풍, 풍부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고품질 포도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출하된 캠벨 품종은 평균 당도 18브릭스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상품성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하분은 1kg당 15,000원에 판매되며, 지난 23일부터 농가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7월부터는 관내외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도 수확은 보령시의 고품질 과수재배 환경개선 지원과 과수 명품화 육성 정책의 결과다. 사현포도 생산농가들이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뤄낸 것이 주목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도입, 생육환경 개선 등 포도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지역 인재의 관내 정착을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총 13명의 실무협의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고용 현안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전반 안내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결과 공유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계획 ▲일자리 관련 기관 제언 수렴 등이 다뤄졌으며,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 안정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는 기존의 단순 취업 중심 행사를 탈피하여 창업 지원과 시민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직업체험관, 청년홍보관, 창업특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와 청년층의 큰 호응을
(내포투데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
(내포투데이)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두유, 김, 미역국, 과일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 세트를 직접 구성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일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 등 1,400여 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겸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교장에게 태극기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딸기농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