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까지 홍성군립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수석단원(소프라노) 1명, 일반단원(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8명 등 총 9명이다.
지원 자격기준은 수석단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악 관련 학위 소지자로,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일반단원은 동일한 연령대에서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이어야 하며 이행 조건이 있으며, 성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홍성군민과 충남도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모집은 공개전형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응시자격 적격 여부를 확인하며, 2차 심사는 실기 및 면접으로 오는 20일에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2월 18일 12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등본, 자유곡 악보, 졸업증명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