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8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5세, 2019년 출생)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하여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하여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세대주)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하여 취학통지서가 우편(등기)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중 이사를 한 취학대상아동의 가정에서는, 이전한 관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완료 후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취학통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도 관할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충청남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2025년 1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장소 및 시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