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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휠체어펜싱 홍성에서 LA 금메달 담금질

홍성군, 휠체어펜싱 메카로 자리매김!!

 

(내포투데이)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 선수와 김동훈(남, B등급)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대한민국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 준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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