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10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의를 진흥원의 창작스튜디오와 콘텐츠코리아랩, 음악창작소의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단국대학교에서 해당 강의를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진흥원의 다양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흥원과 단국대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여 현장 및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과 단국대의 인재 양성 협력은 지역 기관과 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인재 교육 사업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 진흥원은 더욱 심도 있는 인재 육성 및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충남 출신 창작자가 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에 위치해 있다. 창작스튜디오와 콘텐츠코리아랩, 음악창작소 등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 창작 활성화를 위해 기초, 심화 교육프로그램, 입주작가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