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배수장 등을 점검하면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점검현장으로 대평동 소재 용포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안전대책을 살펴봤다. 특히 안전수칙·근무일지 현장비치 여부와 펌프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추진 사항을 확인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같은 날 전동면 심중리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인 세종∼안성 구간 오송지선(11공구·6.21㎞)을 찾았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현장 붕괴사고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다. 최민호 시장은 건설현장의 장마 대비 실태와 도시 침수 예방책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태풍·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건축현장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설치 건축공사장 5곳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함께 태풍에 따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타워크레인 설치 및 구조 안전성 ▲고정·기초부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에 앞서 건설현장에 공문을 보내 ▲타워크레인 자체점검 ▲측구 설치 등 지반 붕괴 예방 ▲비계·가설구조물 고정 ▲강풍 시 작업 중지 기준 등을 사전 안내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지자체의 현장 점검과 함께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작업 중지 등 강경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0일 오전 5시)를 시작으로 5월 25일 호눌룰루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6일 정오 12시)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5월 18일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20일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꾸준히 소통해 온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게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수영 특화 프로그램(△소그룹반, △아쿠아워킹반)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난 4월 고객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도입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성인 심화반의 소그룹반과 저강도 운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아쿠아워킹반으로 구성돼 주목을 끌고 있다. △소그룹반은 1:5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영 실력 향상을 원하는 성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전 영법을 단계별로 교정하고, 다이빙 스타트·장거리 훈련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12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쿠아워킹반은 수중 걷기 운동과 아쿠아로빅 기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반으로, 최대 4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강사는 없지만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수영 환경을 조성하며, 운동 난이도가 낮아 중·장년층 및 운동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14일~5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정 집행으로 원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의 강의로 관내 어린이집 분과별로 진행됐다. 가정어린이집은 4월 14일~4월 23일 중 6회를 진행했으며, 민간어린이집은 4월 24일~4월 28일까지 3회를 진행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13일~5월 14일 2회의 교육으로 총 11회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근거하여 지자체 지도점검 중점사항을 토대로 각 어린이집별 예산집행 서류를 검토하며 예산과목의 올바른 집행과 재무・회계 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자세하고 명확한 교육 내용으로 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충분한 소통과 피드백이 가능한 교육에 만족하여 해당
(내포투데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미래형 맞춤 교육모델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에 설립 예정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융합교육지원센터와 세종공동캠퍼스 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공동캠퍼스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급변하는 산업혁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육 시설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 가상실험실습 등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활용 ▲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세종공동캠퍼스의 인프라와 방송통신대학교의 원격교육 역량이 결합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방송대가 축적한 원격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공동캠퍼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송담교회(목사 임명성)로부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송담교회는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모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으로 특화 사업을 추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성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회가 닿는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담교회는 10년째 쌀과 생필품 꾸러미 등 지역사회에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신규·변경된 도로구간과 교차로, 골목길 등에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주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설치가 부족한 도로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해밀동 우주측지길 등 31개소에 도로명판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망실·훼손된 곳 29개소에는 재설치를 진행해 총 60개소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민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춘 친기업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산업단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시 기업지원과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 창구(핫라인)를 마련했다. 소통창구는 기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는 상시 대응 창구로 즉시 운영되며, 시는 접수 민원을 처리한 후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부터는 세종미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산업단지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업 민원 대응이 정기 회의와 민원 처리 중심에서 산업단지 현장 중심의 능동적 소통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민원 핫라인과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의 참가 신청을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캠프로,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발굴하고 미래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캠프는 오는 6월 14일 고등학생 40명, 6월 21일 중학생 30명, 6월 28일 초등학생 30명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유출이나 보안 침해(해킹) 사례 등을 소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웹 공격·방어 실습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사이버보안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국내외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화이트해커 출신과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과정(BoB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청소년 마음건강 버스와 함께 멘탈 풀 충전”을 17일 오후 1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우울, 불안 및 학업 등으로 힘들어 할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검사 및 멘탈 충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활동으로 마음 디톡스, 마음케어, 멘탈 체크인 보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간순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했으며,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통해 센터 홍보와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음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의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지역 간 협력을 향한 뜻깊은 발걸음에 의미를 더했으며 충남신보증재단의 조소행 이사장, 김진혁 경영본부장, 김대현 인사부장, 이지훈 노동조합위원장과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도 함께 자리하여 두 지역 간의 협업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탁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교차 홍보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 600만 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에 360만 원을 기탁하며, 해당 기부금은 모두 양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진정성 있는 기부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소행 이사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충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16일 산울동에 위치한 몽스피자(대표 강봉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밀동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가입한 몽스피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해밀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착한가게의 지역주민 이용이 확대돼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POLICE)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PM)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Problem-Oriented Policing)’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