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한국부인회 부여지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부여보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부인회 부여지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구현사업,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한성넥스(대표이사 오세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한성넥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천3백만 원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현재 6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지난 22일 관내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문화교류 지원을 위해 ㈜비디텍(BD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외국인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근로자 간 지속가능한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안정 교류프로그램 정례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귀국을 앞둔 필리핀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문화적 교류와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그동안 ㈜비디텍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교육, 영화관람, 문화 체험 등을 추진하고, 애로 및 고충 등을 수렴해 해결해주는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부여군 유스호스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지역농가, 산업체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지속가능한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 부여군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 총 63일에서 전 90일 이내·후 31일 총 122일로 확대된다. 자동차 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승용차는 비사업용이 4년 초과 시 2년마다, 사업용은 2년 초과 후 1년마다 받는다. 승합·화물차는 4년 이하 2년 후 1년 단위로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초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년 이상된 차량에 대하여는 운행정지가 되니, 수검기간에 꼭 검사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 59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인들로 올 한해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었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에 따라 20,000원에서 50,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가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우수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경영체 60개소에 승인서를 교부하고 브랜드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군은 매 2년을 주기로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해왔다. 올 12월 말 제10기 만료를 앞두고 제11기 선정을 위해 7~8월 신청서 접수, 9~11월 1차 행정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3차 사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0개소(농산물 41, 축산물 2, 가공 17)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최근 개정된 조례의 정량적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경력, 장비 및 품질기준 준수는 물론 최고경영자 역량, 출하 약정서 구비, 판매액, 국가인증마크 획득, 고객만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더욱 까다롭게 심사했다. 지난 20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0개소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용승인서 수여와 함께 명품 브랜드 굿뜨래로 함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기대 공주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의식 고취 관련 특강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더욱 엄격해진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선정된 경영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95억 원(도비 19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140억 원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 130억 원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 원이다. 순환농업 확산,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은 농산부산물을 사료·퇴비화하는 자원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확산하고 불법소각과 적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은 낙후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 사업은 석탑로 일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중심 상징가로 조성 등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지역 경제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굿뜨래페이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지난 18일 개최됐다.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혁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했다. 굿뜨래페이는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정책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굿뜨래페이는 총 유통액 5,22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현, △연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일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산”
(내포투데이) 관광객 맞이에 나설 백강문화관이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백강문화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백강문화관은 한옥으로 지어져 품격있는 백제고도 이미지를 반영했다. 연면적 406.26제곱미터 규모로,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하여 부여에 첫발을 내딛는 관광객들의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1층은 여행자 쉼터, 무인 보관함, 수유실, 공예품 및 굿뜨래 10품 홍보관 등 관광객 중심의 시설로 운영된다. 2층은 백강갤러리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바로 앞 광장에는 버스킹,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조성하여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이끄는 부여군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옥수 백강문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백강문화관을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놀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
(내포투데이) 밤 생산량 전국 1위인 부여군이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고품질화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서 육질등급 향상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부여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혁신농업교육관에서 시범사업 참여자와 관련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 한해 추진한 시범사업인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촉진,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육계사 재배환경 개선 기술지원 촉진 등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밤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촉진 시범사업은 한우 육질등급 1++이상 비율이 65%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28.2%) 대비 230% 높은 수치이다. 또한, 완전혼합사료(TMR) 사료비는 37% 절감됐다.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사업은 뒤영벌 생산수율이 50%에서 70%로 증가했다. 연간 생산량도 사업 전 20,000통에서 사업 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총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위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문화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협업으로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 상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야간까지 인근 문화시설을 개방하는 등 국가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수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는 부여 무량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였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 3개 기관에 불과하다. 그중에 부여군이 명실상부한 청렴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방지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항목에는 외부 청렴도, 내부청렴도, 청렴 노력도가 포함된다. 부여군은‘청렴한 행정, 공정한 부여’라는 원칙 아래 투명성 강화와 소통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에 방점을 두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1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의 강력한 청렴의지와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한 몫 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은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부패방지와 공정행정을 이끌었다. 또한, 청렴도 향상 TF팀 보고회, 부패취약분야 점검, 청렴 역량강화 교육
(내포투데이) 부여군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상돌봄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2024년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밑반찬 배달”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1차 정기회의 때 선정된 사례가구(5가구)를 주 1회 총 28회 가구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위험 홀몸 어르신을 사전에 발굴하여 고독사 예방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인 “같이 함께해요”프로젝트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꾸준하게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희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사전에 돌아보고 사고를 예방하여
(내포투데이) 2024년 재경임천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에서 재경임천면민회 회원과 임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천면장을 비롯한 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재경면민과 함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임천보부상 축하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성열각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임원소개, 효행자 및 공로자 감사장 수여, 면민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 결산보고, 감사보고, 케이크 절단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행사는 ▲박동순 명예회장으로부터 차기 회장 선출 결과 발표, 신임 면민회장 인사, 면민회기 인계인수,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채 신임회장은 “임천면의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회원 모두 힘을 모아 내 고향 임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 발전과 재경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신승택 회장님과 앞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