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과정 종료 후 일자리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을 막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구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덕구는 11일 오후 2시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대전시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덕구와 대전시가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대덕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백송아파트 일원에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추진해 사면 안정성을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대전시에서 전액 지원하고 대덕구는 사업을 긴급 발주해 5월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안전 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지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성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로 직업상담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는 창업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키워주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관련 부서는 권역별 소규모로 여성들의 취·창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직업 훈련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의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해 ‘2024 미디어교육 기초과정 –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간·야간반으로 나눠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 수료 후,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2022년 도입한 스마트제설기를 활용, 대전광역시 최초로 지역 보도블록과 빗물받이 청소에 나선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7억9000원을 투입, 2023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의 일부 노후 보도(L=6.6km)를 투수블록으로 교체·정비했다. 투수블록은 보도에 물이 넘치거나 고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성 포장재로, 표면에 빗물을 흡수하는 틈새가 많아 이물질·미세먼지·낙엽 등으로 막히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대덕구는 투수블록의 투수 기능 회복 및 그린뉴딜 정책에 앞장서고자 스마트제설기에 고압 살수기를 장착해 비점오염원 투수블록 교체 구간을 중점으로 고압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마트제설기 활용 방안은 전국 최초로 제설용 염수분사장치에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시 빗물 분사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정책과 더불어 겨울철 이후 방치될 수 있는 제설 장비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이번 청소를 통해 여름철 온도와 먼지 저감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큰 관문이다. 대화동 1구역은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대덕구 대화동 16-155번지 일원 8만3301m2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 동 1660세대와 기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화동1구역의 추정 비례율은 101.32%로 이는 총수입 6851억 8000만 원에서 총사업비 6084억 6000만 원을 제외하고 종전 토지 및 건축물 총 평가액 757억2000만 원으로 나눈 수치이다. 정확한 총수입액은 실제 일반분양 시점의 분양 결과에 따라 변경될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설치 △안전 인력 확보 및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 등 세심한 축제 준비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놓친 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부터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소풍 같은 힐링(heal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8일 적극적인 청렴 실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올해 적극적인 청렴 시책과 청렴 교육 추진 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 청렴 카드 우수 문구 선발도 함께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 시책이나 청렴 교육에 대한 참여가 곧 청렴 실천”이라며 “‘청렴마블’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처럼 모두가 즐겁고 참여하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성원들이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독창적인 청렴 시책 개발과 청렴 교육 도입·추진을 통해 ‘청렴 1등급 대덕구’ 달성이라는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덕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국, 소, 원장, 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덕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23개 사업(51.1%)을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장동~이현간 도로 신설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민선 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대덕구 석봉소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석봉소공원 내 유휴지에 화살나무, 사철나무, 영산홍, 남천 등 6700그루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나무 심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대추나무 각 155주를 선착순 배부했으며,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대덕구도 탄소중립 녹색 도시 실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리모컨 조절 LED 전등과 리모컨, 콘센트(1305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으로 대전공장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한가족봉사단과 전기 관련 자격증을 가진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받은 물품을 설치하겠다”라며 “봉사단원들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의 선한 마음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대덕구’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오전 8시 오정동 대덕구청 청렴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최 구청장은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면서 “주민들께서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대전청과(주)(사장 송인석)로부터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청과(주)는 다양한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농산물 유통종합회사로 2014년부터 대덕구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을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덕구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신 대전청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낮과 밤에 걸쳐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5월 6일(월)까지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 조명,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13부터 14일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가수 함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덕구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410-3번지 외 6필지 일원에 각 34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공영주차장 부지 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신 한국도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비래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구민들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구는 종이 송달 대비 예산 43.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소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문제 해소는 물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위택스 △가상계좌 △간편 납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즉시 납부도 가능해 납세자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환급금 안내문 등 세무 행정 전반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은 물론, 체납액 징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