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신규 보존서고(약 138㎡)를 조성하고, 기록관 내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해 열람공간과 보존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항온항습기과 이동식 서가 등 보존시설을 구축해 기록물의 장기 보존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훼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존환경 수준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공사는 기존 보존서고와 신규 보존서고를 분리 운영해 한시기록물(보존기간 10년 이하)과 중요기록물(보존기간 30년 이상)을 각각 구분·배치하고, 중요기록물 보존서고에 대한 접근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중요 비전자기록물 DB구축 5개년 종합계획(2025~2029)’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DB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980~ 2000년대에 생산된 종이 인쇄물 형태의 주요 사업시설 도면, 부속서류, 추모공원 문서 등 공사의 핵심 기록물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물의
(내포투데이)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나사렛대학교에서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1부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Detoxification(중독 해소)’과 Talks(소통)를 결합한 것으로, 친숙한 디톡스라는 용어를 통해 중독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고자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이호선 교수가 나서 ‘중독을 묻고 회복을 답하다’를 주제로 중독문제의 본질과 회복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천안시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조사로, 향후 중독예방 정책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문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천안8경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8경을 활용해 개발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자인 만족도, 정보 전달·시인성 평가, 경관 개선 효과, 향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천안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단순한 의견수렴이 아닌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안전과 경관, 홍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조사 결과는 디자인 개선과 적용 확대에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10여 분 만에 마감되며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지 10여 분 만에 5,000명이 신청하면서 접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라톤의 상징이자 천안의 자랑인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특별한 대회로 매년 조기마감 되는 등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프(21.0975㎞),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도심 주요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적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 것은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가 가진 상징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참가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에서 달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 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 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 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685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남은 체납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추가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한 사회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2,13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만 1,876원보다 2.14%(254원) 인상됐다. 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유효시간 포함, 월 209시간)하면 248만 2,084원에서 253만 5170원으로 올라 5만 3,086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20원보다 1,810원(17.5%) 많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내년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액에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받은 업체·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904명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시 생활임금이 1만 2,000원을 넘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17개 광역시·도와 50만 이상 주요 도시의 생활임금을 비교 시 높은 금액에 해당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그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배출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품안마을 사거리와 계룡스포츠센터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지난 1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회전교차로 도입을 통해 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번 설치로 계룡시는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난 2024년에는 금암동시외버스정류장과 왕대고개 사거리에, 2025년에는 용남고, 품안마을아파트, 계룡스포츠센터 앞 총 5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도로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로 통행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도로계획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검토․반영하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로 환경 정비와 회전교차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21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3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룡시 대표 야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5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6일간 계룡시를 찾아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9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일 이응우 시장과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동 소재 환경미화원 사무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 시장과 환경미화원이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에 방점을 두고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이 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휴식공간 환경개선 ▲관내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관련 협의 추진 ▲청소차량 구입시 현장 의견 반영 ▲체력단련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답변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 곳곳을 방문하며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환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행사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을 개방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보령무궁화수목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되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야행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두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빛과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걸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도시 외곽지역인 비시가화지역 중 계획관리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적 토지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보령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제75조의2 내지 75조의4에 따라 비도시지역 중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2021년 1월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에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법 적용일인 2026년 1월 고시를 목표로, 2025년 연말까지 지역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비시가화지역의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번 성장관리계획의 핵심”이라며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면 체계적인 개발관리는 물론 주민 생활환경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 가족 단위 휴양지로 사랑받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제철을 맞은 대하·전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옛말처럼 봄에 산란한 전어는 여름을 지나며 토실토실 살이 오른다. 씹을 때마다 고소하고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어서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시즌이 되면 돌아온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전어와 단짝을 이루는 대하 역시 가을의 대표적인 별미로, 소금을 깔고 구워 먹는 소금구이는 그 향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 이러한 가을 별미를 만끽할 수 있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는 대하와 전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대하·전어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맨손고기(대하·전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이,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주변의 ‘낙조 5경’을 배경으로 황홀한 일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낙조 1경인 무창포타워는 탁 트인 무창포해수욕장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낙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은 인생샷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8월 30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과 9월 2일까지 진행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한문 309점, 한글 107점, 문인화 134점 등 총 550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35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작가와 서예인 그리고 내빈과 부여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시상은 ▲대상에 한문 부문 박금련 님 ▲최우수상에 문인화 부문 신동기 님 ▲우수상에 정광자, 송영미, 서충원 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비서화예술대전은 전국의 서예·서화인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발휘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이 한국 전통 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 점검과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법규 위반, 불량식품,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부여군은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통학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안전 ▲급식시설 및 식품 위생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불법·유해 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군청 누리집, SNS,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추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전개해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