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업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관 간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직무훈련 중심의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반의 일자리 발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우수 사례가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취업지원관들은 “장애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 지원”이라며,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연결된 지원망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당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부장교사 및 담당교사 약 70명이 참석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인력양성 유형에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학생 선택권 확대,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강화, 연계성 있는 교과 운영 등이 핵심이다. 특히 직업계고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산업 변화에 대응한 교과 신설 및 재편, 4세대 나이스 시스템과의 연계로 교과목 이수 관리가 보다 체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이해(공주마이스터고 박준형 교사) △4세대 나이스 도입 등 교육과정 운영 실무 사례(청양고 최지현 교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직업계고 교원들이 변화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사업 추진학교의 교감, 담당 교사, 주무관을 비롯해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과 관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위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박사의 ‘학교 공간재구조화의 개념과 실제’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전 기획 단계부터 함께할 건축기획가 및 교육기획가, 학교공간 혁신 현장지원단 상담 위원, 지역청 관계자, 학교별 담당자 등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대상학교 8교에 총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부터 전국 최초로 사전기획 용역을 충남교육청에서 일괄 주문하여 학교 구성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 기획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전 기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지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시범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강화 연수 ▲현장지원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함으로써 유보통합을 대비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통해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여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과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4월 14일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15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22일 충남 서북부 교사 대상(서산 베네키아 호텔)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배움자리에는 충남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외에도 관심 있는 교사 7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의 교육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더 정밀하게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우수사례 발표 ▲‘온생각’과 ‘온독지수’를 활용한 수업 실제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소그룹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시스템인 ‘온생각’, ‘온독지수’를 활용하여 문해력 향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도서관과 온생각, 온독지수를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특수학교 교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교학점제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지도 전략이 논의됐다. 한 참석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점 이수를 통해 실질적인 학업 성취와 자립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고,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모든 학생이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회정서(자살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10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행정실장을 시작으로 11일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변화와 예방을 시작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더불어 위기 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현장을 찾아 “이번 연수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관리자로서 힘써 주길 바라며, 더불어 충남 도내의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위촉된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15명과 충남 작은학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작은학교 지원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2025년 충남 작은학교 지원 시행 계획에 의거 ▲지속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교 정보나눔자리와 연수 지원 ▲작은학교 지원 정책 및 방안 개발 ▲정책지원단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오늘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작은학교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0일 독도에서‘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공동체의 역사계승 인식과 영토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에서 기획했으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합창단은 합창에 앞서 독도를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으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독도동맹’ 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했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통해, 독도 수호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으로 표현했다. 공연에 참가한 충남예술고등학교 김사무엘 학생은 “지난해 독도의 날을 맞아 교정에서 부르던 ‘단지동맹’ 곡을 독도에서 부르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다짐과 결의를 잊지 않고 독도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 독도까지 평화와 역사를 이어 준 합창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독도에 울려 퍼진 충남교육청의 결의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 공사 청렴 전문상담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담반은 도교육청 시설과가 주관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감독의 부당 요구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청렴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매월 시군 교육지원청 주문 공사현장 2~3곳을 선정해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청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을 통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배움과 삶을 잇는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2025 융합독서낭독극 운영교’ 51곳을 선정했으며, 10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융합독서낭독극에 관심 있는 교원 40여 명도 추가 신청하여 80여 명의 교원이 함께한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공유, 기초문해력 향상과 인문소양함양 교육 확대의 자리로 진행됐다. 실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만들어낸 작품 ‘야, 춘기야’로 문을 연 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육과정, 교실 수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낭독극의 매력을 수업과 작품으로 펼친 교사들과의 작은 소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수업 운영에 필요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수업 사례와 함께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수업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교실 수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융합독서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연극이 결합한 형태로, 작품을 읽고 대본을 만들고 극으로 실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중 문해력과 학습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연초 첫 헌혈 행사 이후 생명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보듬 돌봄’거점형 돌봄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및 토요일(휴일)⋅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돌봄 취약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맞춤형 돌봄(아침⋅저녁⋅방학)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소규모 기관 밀집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토요 돌봄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줄이게 된다.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돌봄 취약 지역에 돌봄 기관 확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 발굴 △교육·보육기관 부재 또는 원거리 통학 지역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거점형 돌봄 지원단’ 구성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와 회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114개 원을 대상으로 총 14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공간 개선, 노후 화장실 및 실외놀이터 수선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시설과 관련한 우선순위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며, 각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과정 내실화도 기대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설유치원(2개 원, 1억 원) ▲교실수업 및 실외놀이시설 개선사업(14개 원, 4억 원) ▲노후 화장실 및 교실 바닥수선(50개 원, 4억 9,880만 원) ▲실외놀이터 수선(7개 원, 6,760만 원) ▲새는 물 관련 보수(20개 원, 1억 9,854만 원) ▲그 외 안전에 관한 수선(21개 원, 2억 96만 원)이며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하며, “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의 초·중등 수석교사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공유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협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교육의 핵심 지도자로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충남교육에는 초등 16명, 중등 25명의 수석교사가 △저경력(신규)교사 수업 정보나눔자리 △수업성장 직무연수 운영 △수업지도 전문가 활동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