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서관은 7일과 21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5∼6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5월 7일에는 의사이자 작가인 이낙준 강사가 ‘웹소설에 대하여’를 주제로, 21일에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 주제로 이환희 수의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내포투데이)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안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람회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또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관광 및 지역축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람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소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컬처 전반에 대한 산업 전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예산군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군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운영 방식 교육, 모의의회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회기 진행처럼 안건 제안과 토의, 표결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예산군의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흥중고등학교 청묵관(체육관)에서 17개 마을 4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대흥고 의좋은형제밴드 △주민자치프로그램 소재지 연합 난타팀 △예산문화원 예능봉사단 아코팝스) △기념식(모범어린이 표창, 효행자 표창, 지역사회단체 유공자 표창 등 5인, 장수기원 떡 나눔행사) △경로잔치(여흥) 등 순서로 진행됐다. 소문영 대흥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준비하는 행사에 지역 어르신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흥면이 효 실천과 나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기념사 도중 큰절을 올린 것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제 부모님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효 실천의 원동력은 어버이를 향한 마음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향천사에서 열린 ‘2025년 향천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품 안에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문화 향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산사음악회는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람객 약 1300여명이 모여 세대와 세대가 음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고조부모와 손주, 부모 세대가 함께 관람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김용림, 황가람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향천사 주지 효성스님은 “예산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이곳 향천사에서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래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즐거움과 희망을 갖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기관연계 어린이·청소년축제에서 ‘행복성장: 나만의 행복 찾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꿈을 돌아보고, 스스로 행복을 정의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 내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애(愛) 한마음 프로젝트’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일일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장이 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정성을 담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케이크를 꾸미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큰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관련 단체장 등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및 보호자 등 2000여명이 함께해 어린이날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103회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과 뽀로로 공연과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이자 희망이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꿈 꿀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장항읍이장단협의회와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흠 장항읍이장단협의회장과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받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 90여 명과 함께 서천군과 군산시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교복체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송림마을 솔바람 숲 산책 ▲장항 기벌포영화관 영화 ‘승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함께하며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며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감동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박금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된 서천사랑상품권 약 101억 원 규모와 2,662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 상품권 취급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익금도 환수 조치된다. 군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활용해 사전 분석한 후, 의심 거래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운영 방식을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내포투데이)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딸기 우유에 진짜 딸기가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5개소에 다니는 어린이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1-2세와 만3-5세 등 연령별로 나눠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만 1-2세 어린이는 ‘건강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식품과 적게 섭취해야 할 식품을 구분하는 활동을 하고, 만 3-5세 어린이는 ‘딸기우유 만들기’키트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딸기우유에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지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컬러룬’과‘딸기우유 저금통 만들기’활동지를 지급하여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식습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 일환으로 운영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에서 60대 경력보유(단절)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격 취득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중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은 시민과 학습자 연결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렸으며 ▴평생학습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 ▴학습동아리 촉진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양성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면·동 평생학습센터 ▴배달강좌 및 한걸음 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한마당 기획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