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천시의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의회 간 폭넓은 교류와 우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부천시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기원했다. 조동식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부천시의회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초청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를 앞두고 3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기획감사실)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의 건(투자유치과) ▲재난안전관리 빗물받이 정비 등 긴급대책비 성립전 예산편성(건설정책과) ▲청양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행정지원과) 등 14건(조례 7건, 규칙 1건, 기타 6건)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 발의) 총 2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2025년도 상반기를 잘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7월 8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7월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안’ 심의를 위한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 수립된 '제2차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운영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당진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포함한 총 30개 조례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서영훈 의장(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수·박명우 시의원과 한영우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정성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외국변호사, 권성훈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소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희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 안성재 양주시청 정책협력관,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혁신법제본부장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상위법 위반, 불필요한 규정, 입안원칙 위배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와 정책의 개선 방향 및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개정·정비·폐지 등의 조치를 권고할 방침이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가 6월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각종 안건심사를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총 3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11일부터 13일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거쳐 평생학습새마을과 소관 시민문예아카데미 등 8개 사업 200,524,000원을 삭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담당관, 4국 31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4개 읍면동, 당진도시공사 총 54곳 과 마지막 당진시장을 대상으로하는 총괄감사를 진행해 시정 및 제안 요구 207건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전선아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불용·미집행 최소화 및 성과중심 예산관리
(내포투데이)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내포투데이) 논산시의회가 30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차 본회의에서'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포함 총 16건의 조례안(의원발의 7건)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시급성 여부 등을면밀히 심사하여 기정예산액 대비 1,276억여 원이 증액된 약 1조 2,173억 원 으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원안과 같이 최종 의결했으며, 함께 제출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했으며, '시민을 위협하는 탁상행정보다 책임 있는 행정을'이란 주제로 산업건설위원회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의원은 2023년 논산 양지추모원 산사태 사망사고의 원인이 ‘임도 불안정’으로 지목한 감사원의 조사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임야·도
(내포투데이) 서천군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12일간 열린 제33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서천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경석 의원을 부위원장 선임하고 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홍보대사 위촉 동의안 ▲서천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서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특별교통수단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내포투데이) 계룡시의회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 본회의에서 위원회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6월 25일과 26일, 각각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보고회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양 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먼저, 25일 열린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4년 4월 출범 이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 수요 기반 운영시장 육성,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심의수 위원장은 “당진시의 드론 정책을 점검하고, 조례 제·개정,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이어왔다”라며 특히“ 중국 세계드론박람회 참석을 위해 심천시를 방문하여 산업용 드론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는 등 국제 교류도 적극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26일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 부위원장 조상연)의 활동 결과보고회가 이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이후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 건의안 채택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 ▲의정토론회 개최 ▲시민 염원 담은 걸개그림 전시행사 ▲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 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대행 의료인의 모집 및 계약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군민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증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대행자의 선정 ▲계약의 체결 및 해지 ▲경비의 지급 ▲지도·감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의 공백을 줄이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련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산군은 연간 약 2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명의 의사와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 후, 각종 진료 및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