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경찰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지역주민 협력 치안 방안’을 주제로 자치경찰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자치경찰과 지역민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병수 세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복잡·다양화되는 범죄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치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민관 협력 체계(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실무 적용 방안도 설명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자치경찰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자치경찰 전문가 특강’을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800여 명의 경찰공무원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특강은 경찰학계 및 경찰교육기관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치경찰 활동에 접목하는 방안까지 다루는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도 포함한다. &nb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위원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우울증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 공무원을 위한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과도한 대민업무와 사건·사고 대응 등으로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자치경찰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위원회가 지속 추진 중인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버스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에서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와 결과 안내 △호흡·명상 프로그램 △전문가 1:1 상담 등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총 170여 명의 자치경찰 공무원에게 심리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긴장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경찰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제도 기본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이시준 전 위원회 사무국장이 맡아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과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모델’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까지 총 30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자치경찰 미래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활동 등 다양한 자치경찰 업무 영역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찰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교육의 성과가 실질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82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도경찰청으로부터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 실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1048개소 교통 안전시설 관리 상태 합동 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 합동 점검으로 총 267개소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위원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도내 아동안전지킴이 552명을 대상으로 한 복무·근무 관리 점검, 교육·교양·순찰 활동 등의 내용을 보고받았고,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주변 혼잡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최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달’ 맞이
(내포투데이)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5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 취급 업소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 납품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를 방지하고자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판매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도청 별관에서 제80차 정기회의를 열고 봄철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범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 1∼2월 대비 4∼5월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나들이 차량 증가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 것으로 보고 봄철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음주 및 안전띠 단속 강화 △졸음운전 취약 구간 시설 개선 △이륜차 고위험 행위 집중 단속 △사업용 자동차 불법행위 근절 등이다. 특히 관광지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위험 도로는 주야간 불문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전세버스 차내 음주가무 및 대열운행 단속, 이륜차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 단속, 화물차 과속 및 불법 개조 차량 근절 등을 포함한다. 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도로 시설물 개선과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천안 청룡동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홍보는 천안시 청룡동 이통장협의회 회원 6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을 나눴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주민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체계”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도민을 대상으로 32차례(2305명)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충남자치경찰 제1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위원회 사무국,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주요 업무 및 성과 안내, 안심지킴이 제안·제보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 중으로, 도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거쳐 지역 현황에 밝은 도민 229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그동안의 안심지킴이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활동 중 치안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 부대행사로는 충남 자치경찰 웹툰·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를 진행해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지역 특성과 도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논산 연무읍에서 논산시 연무읍 이장협의회 회원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를 설명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치경찰제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내 건의·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더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제도의 의의와 실천 방안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 대상 총 31차례(2242명)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부여군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엄마순찰대 부여군 연합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시군 엄마순찰대,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모임 등을 대상으로 30차례(2212명)에 걸쳐 진행해 왔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주민에게 알리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 및 아이들 지킴이 역할을 지역사회 주민 및 경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고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