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군청사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5일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용역사 본사 임직원, 군 방재센터 직원, 회계과 청사관리팀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지시서 기반의 용역 관리 방향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후 자연재해로부터 군청사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청사 시설 및 청소 관련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도 함께 제시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사 관리 용역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교육비,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농업경영정보가 미등록된 자 △노약자 또는 병약 등으로 학습에 지장이 있는 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최근 1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을 포기한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달 2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가칭)의 운영 위탁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예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2019년 ‘온종일초등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위탁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4호점은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8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내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황색단선·황색복선)의 단속 기준 시간을 기존 각 5분(황색복선),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면표시별 단속 기준이 달라 주민들이 겪어온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 시간은 기존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앞당겨졌으며, 황색복선 구간에도 황색단선과 마찬가지로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점심시간 단속 유예가 적용된다. 단,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른바 불법 주정차 6대 절대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신문고를 통한 연중 24시간 주민 신고 대상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휘슬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휘슬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군을 포함한 전국 70여개 지자체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운영 기준을 완화하고 현수막 설치 등 홍보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예산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추천 부문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특별 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군 소재 개인 또는 단체(기관·법인)로, 관계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및 관련 서류를 군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군민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상인 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건축사사무소 및 토목설계사무소와 협력해 설계비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지역 설계업체들과 적극 협의해 수해로 손상된 주택의 건축 및 대수선에 필요한 설계비 일부를 자율 감면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감면율은 업체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책정되며, 피해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앞서 군은 수해 직후 피해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 충청남도건축사회 예산군지부가 참여해 건축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고 피해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협조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한 복구 방안이 마련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의에 참여한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설계비 감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원 체계
(내포투데이) 예산군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노인일자리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395건의 제안 중 12건이 최종 선정됐고 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핸드타월을 수거 및 분류해 재생산 과정을 거쳐 다시 핸드타월로 만드는 자원순환형 일자리 사업이다. 일반 폐기물로 소각되던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자원순환 촉진 등 친환경적 효과를 실현할 수 있으며, ESG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수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푸드테라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요리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푸드테라피 실습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자료 제작까지 포함해 프로그램 실효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요리치료 및 푸드테라피 실습 기법 △아동·장애인·다문화가정·시니어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집단상담 운영기법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별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원예농가의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6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원예작물 생력화장비 지원 △월동 양념채소 보온재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생산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신소재·신농법 활용 영농자재 △저온·호우 피해 경감시설 △바이오차 토양개량제 △재해 피해 농가 토양개량제 △보행형 관리기 △보온용 부직포 △이중피복 비닐 등이며, 실질적인 농업현장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채소류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8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노동력 증가 현실을 반영해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함으로써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특히 지난 4월 연령 제한 규정이 삭제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 품목은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며, 농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고 보조율은 80%로 자부담 20%가 필요하다. 만약 장비 구매 금액이 지원 단가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단, △농업경영체 육성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 직업이 있는 자 △최근 3년 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