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정책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은 UN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법률자문가, 교육청 관계자, 아동 관련 기관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이 조사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학습권 보장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며, 앞으로도 아동 인권 향상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자살예방사업 성과 평가에서 홍성군이 사업 목표를 100% 달성한 것뿐만 아니라, 군 특화사업으로 운영된 우울 고위험군 심층 관리 프로그램 ‘마음돌봄’과 서부면 산불 이재민의 우울감 관리를 위한 심층 상담 등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홍성군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도구 및 수단 관리 ▲고위험군 자살예방 멘토링 ▲중장년층 자살예방사업 ‘마음봄사업장’ 운영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지역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생명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0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는 첫 삽을 힘차게 떴다.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공싱은 홍성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함께 시삽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총 27,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4,401㎡ 규모로 걸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군민과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직장어린이집, 근로자 휴게실 등 법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직장어린이집, 충무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이용록 군수가 공무원 노조와 함께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경계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선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을 예방하며,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지를 전하고,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반기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렴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동참 요청 및 의지를 표명했으며, 추석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대표 이환진)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라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서부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교육과목인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어 2024년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뻥튀기와 팝콘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의제는 ▲쌈지공원 꽃 조성 마을가꾸기 ▲가정공구 대여사업 ▲가정 문패 달아주기 ▲가족사진 촬영 지원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찾아가는 스마트 학습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의제 제안자들이 각 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가정 문패 달아주기’ 사업이 최우수 의제로 선정됐다. 김관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선택한 마을 의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7일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 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은하봉 들돌축제’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각 가정에 배포되었고, 일부는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에 전달되어 지역 내 복지 가구에 나눠질 예정이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홍성읍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역 사회가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및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9월 추석 특별 할인 행사와 연계되어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 중이며, 이를 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10% 할인에 5% 캐시백까지 더해져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4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이나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참여 업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착한가격업소로 새롭게 선정되는 가맹점에서도 동일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물가 안정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고물가 시기에도 양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역 미식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의 맛집’으로 선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 14kg을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산품 지원은 지역 우수 맛집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홍성군 외식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유 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정통성 있는 홍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맛과 위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이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지역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피허가자 46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의 권용태 사무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주의사항, 실제 총기 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단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라며“포획 활동 중 총기 사용자 본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 중이며,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포획 행위를 금지하여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7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멘토링 견학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조선 왕조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남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는 남한에 정착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 기여를 지원하는 것이 미래 통일을 앞당기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연초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이웃사촌으로 포용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은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장수원에서 2024년 홍성농업대학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농업대학의 3개 학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이 장수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성농업대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장터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