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과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 치어리딩팀 ‘라별응원단’이 한데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선보인 동요 메들리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치어리딩 무대는 젊음의 에너지로 공연장을 달궜다. 변승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연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 공감하며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홍성군이 12일 신세계백화점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 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해 유기농 쌀, 한우, 토굴새우젓 등 홍성의 식재료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며 로컬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로컬이 신세계’는 국내 우수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판로 확대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로컬 식재료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여행하며 찾아낸 재료로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를 개발하여 신세계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홍성군과 태안군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지역 식재료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12일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에서 홍성군과 태안군의 식재료로 구성된 특별한 다이닝 코스를 선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로컬이 신세계’ 아워플래닛 이벤트 다이닝은 홍성군의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13개 분야별 대책반과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운영을 통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주력하며, 특히 물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30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쓰레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귀촌인들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귀촌인 생활 전기·용접 교육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농촌 정착 초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농촌 정착 초기에 많은 이들이 실질적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인 전기·용접의 안전 활용 기술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농한기인 여름을 맞아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산학협력처과의 연계로 추진되어 모든 수업이 전공 교수진의 전문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은 생활 전기 안전 활용 교육을 통해 직접 가정용 분전함을 설치하고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를 배선하는 작업 등을 경험했다. 또한 전기용접 교육 과정에서는 아래보기 비드쌓기, 수직·수평 비드쌓기 등 용접의 기초 기술을 익히고 농업용 구조물을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내포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서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이 투어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과 유명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월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행복한 여행나눔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단을 구성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알려진 홍성의 매력을 살린 전기자전거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왔다. 농촌 체험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프로그램은 ‘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 ‘유기농 호텔에서 바라보는 시속 20km’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전기자전거 투어에 참여해 논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타는 이색적인 체험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8월 중 4회에 걸쳐 전문가와 운영진이 참여한 코스별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9월 본격 운영에 앞서 5일과 6일에는 농촌체험숙박형 자전거 투어를, 10일에는 홍성역에서 광천역까지 이어지는 가이드 동행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5년을 향한 야심찬 도약을 위해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시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ESG 행정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지역 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복지대상자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화되는 군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의 미래 비전을 담은 158건의 시책들이 발굴됐다. 발굴된 주요시책으로는 ▲혁신형 상생모델 홍성형 RISE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디지털 기술 활용 스마트 경로당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청년‘홍성정착 첫 살림 지원’▲천수만 명품 트래킹 해안 산책로 조성 등이 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이 홍성군의 목표”라며“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홍성전통시장과 명동상가 일원에서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명절 성수품(과일, 생선 등) 및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에 대비해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행진을 통해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 군수는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홍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하기 등을 독려했다. 또한 물가안정특별대책을 수립하여 9월 18일까지 6개팀 24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차량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럼피스킨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 축산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시행하는 ‘일제소독의 날’을 연휴 직전 13일과 직후 19일에 추가 실시하고, 보건부서 및 공동방제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매개곤충 구제 및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요 진출입 도로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입산 자제 ▲차량소독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축산농가들에게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농장 관계자는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220억원 규모의 합통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은하농공단지에 있는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 생산기업 ㈜반석티브이에스가 100억원의 대규모를 투자해 충북 청주시의 생산공장을 홍성으로 이전하고, 3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2017년 LH 우수 신기술 선정과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반석티브이에스는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또 다른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 입주기업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은 2022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본사와 공장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 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70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이에이치는 50억원을 투자해 결성농공단지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맥류 종자를 개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 종자는 총 13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상태로 제공된다. 식용으로는 겉보리 2품종(다향, 혜미), 맥주보리 2품종(광맥, 호단), 쌀보리 2품종(누리찰, 흑보찰), 밀 2품종(고소, 아리진흑) 등 8품종이 보급되며, 사료용으로는 청보리 2품종(유진, 연호), 트리티케일 2품종(조성, 한영), 겉귀리 1품종(하이스피드) 등 5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 31,640원,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 트리티케일·겉귀리 48,580원이다. 아리진흑은 2022년산, 조성과 연호는 2023년산이 공급되며, 재고 상황에 따라 22년산 또는 23년산으로 배송(품질검사 통과) 될 수 있다. 배송비는 300kg 미만 주문 시 20kg당 6,000원이며, 300kg 이상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종자광장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1일,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와 함께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가치를 높이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협약식은 홍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종수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성군청에 지역 농협 쌀 제공 ▲임직원 대상 아침밥 할인 제공 ▲쌀 나눔 행사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은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즉석밥, 쌀 누룽지, 광천김 등 500여 개의 간편식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더 많이 소비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재산세 6만 9,073건, 총 126억 원을 부과하고 본격적인 납부 방법 홍보에 돌입했다.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앱 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용재 재산세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기 내 납부를 부탁드리며, 기한이 지나면 3%의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정책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은 UN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법률자문가, 교육청 관계자, 아동 관련 기관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이 조사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학습권 보장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며, 앞으로도 아동 인권 향상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자살예방사업 성과 평가에서 홍성군이 사업 목표를 100% 달성한 것뿐만 아니라, 군 특화사업으로 운영된 우울 고위험군 심층 관리 프로그램 ‘마음돌봄’과 서부면 산불 이재민의 우울감 관리를 위한 심층 상담 등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홍성군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도구 및 수단 관리 ▲고위험군 자살예방 멘토링 ▲중장년층 자살예방사업 ‘마음봄사업장’ 운영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지역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생명